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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들

골때리는그녀들 | 1세대 득점왕 그녀는 누구?

by 언제나그대로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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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불나방’, ‘월드 클라쓰’, ‘국대 패밀리’, ‘구척장신’ 팀의 모습이 보여졌다

  토너먼트 경기를 앞두고 각 팀은 훈련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 리그전에서 부상을 입은 ‘국대 패밀리’ 주장 남현희가 반깁스를 한 채 절뚝이며 등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남현희는 “같이 뛰고 싶은데”라면서 “다친 것보다 축구를 못한다는 게 더 속상했다. 펜싱 선수인데도 왜 이렇게 축구가 좋은지 모르겠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남현희의 출전이 무산된 가운데, ‘국대 패밀리’에는 임대 계약 선수로 ‘골때녀’ 1세대 득점왕 전미라가 등장해 멤버들에게 든든함을 안겼다. 전미라는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인생 베스트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한다. 이거 할 때는 축구 선수라고 생각하고 임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1세대 득점왕 전미라는 누구인가?

전미라


이름   전미라(田美娜, Jeon Mira) 
출생   1978년 2월 6일 (43세), 전라북도 군산시 
학력   군산영광여중,영광여고,한국체육대학교 
신체   175cm, 54kg, B형 
종목   테니스 
데뷔   1993년 ,  은퇴   2005년 
가족   남편 윤종신, 자녀 윤라익,라임,라오

현역시절 주요성적으로는  
•1993년 대만 여자 테니스 대회 단식 우승
•1993년 코리아 서킷 최연소 단식 우승
•1994년 윔블던 주니어 단식 준우승
•1995년 윔블던 주니어 단식 8강
•2000년 태국 야마하 오픈 단식 준우승
•2000년 일본 여자 서킷 단식 우승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단체전 동메달
•2003년 세아제강컵 국제 챌린저 대회 단식 준우승
•2004년 한솔 코리아 오픈 복식 우승

대한민국 최초로 주니어 윔블던 준우승을 기록한 전직 테니스 선수이며 가수 윤종신의 아내로 알려졌고 2005년 현역 은퇴와 함께 9세 위의 가수 윤종신과 결혼한 후 후배양성에 힘을 쏟고 있으며, 현재 한국프랑스오픈홍보대사, 생활체육테니스홍보대사, 한국여성스포츠회이사, 전미라 테니스아카데미원장, JTBC3 FOX Sports 테니스 해설위원도 겸하고 있다.

최근자신의 SNS에 바쁜하루에 힘든 심정을  털어놓았다.

“길거리에 핀 들꽃이라도 꽃을 오랫동안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있으면 참 예쁘다. 아름답다. 곱다. 라는 생각이 들며 마음에 힐링이 됩니다. 오늘은 유난히 일도 많고 힘도 들도 배도 고프고 바쁘고 많이 지치다 보니 누구와 이야기 나누고 싶다가도 말을 하면 눈물이 날것 같아 그마음을 꾹꾹 눌러 담았어요.(배가 고파 그랬던것 같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럴때 있잖아요. 많은일이 한꺼번에 휘몰아 칠때 결국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해결하고 마무리 한뒤 제대로 된 식사를 하고 따뜻한 물에 씻으니 이제서야 정신이 돌아 옵니다. 어린시절 친구들과 만나 재미있는 이야기 하며 깔깔 거리고 싶은 밤입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많은걸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시기 많은걸 결정하지 않아도 되는 시기 많은걸 알지 않아도 되는 시기. 그런 시절을 지나 인격이하는게 형성되고 가치관이 생기며 미숙한 어른이 되어 원숙해졌다라는 착각을 하며 살아 갑니다”고 전했다.


전미라는 “인격의 형성은 평범한 순간에 이루어 지지만 진짜 인격은 중요한 순간에 드러난다 합니다. 오늘 저는 다행히 아무한테도 안 들키고 완전 예민다중이 인채로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내일은 다시 화이팅전미라 로 잘 살아 보겠습니다”고 마음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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