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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들

해방타운 | 반전매력 '유선', 랩실력, 나이,고향, 남편, 프로필

by 언제나그대로 2021.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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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배우 유선의 해방타운 입주기가 방송되었다.

유선은 “일과 가족만 생각하느라 어느새 본인을 위한 시간은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지 오래”라고 이야기하며 “‘해방타운’에서는 자신이 우선시 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입주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번 출연을 계기로 “예전의 열정을 다시 일깨워 ‘나를 채워 넣는 시간’, ‘나를 다시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선은 ‘해방타운’ 입성 준비부터 들뜬 모습으로 이삿짐 수준의 짐을 차에 실어 넣으며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집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그동안 눌러왔던 흥을 방출하며 평소 즐기던 힙합 노래에 맞춰 화려한 랩핑 실력까지 드러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입주 후에는 예측 불가능한 감정선으로 자주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공식 ‘울보’로 등극,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다른 입주자들과는 달리 촘촘한 스케줄로 열정을 불태우며 제대로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유선은 자신의 친한 동생들인 배우 최자혜와 신지수를 집으로 초대, 모든 워킹맘들이 겪는 커리어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두 동생들이 배우로서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는 현실에 대해 걱정하자 유선은 본인의 경험담과 함께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기회는 언젠가 올 거야. 조급할 필요 없어”라고 위로했다. 여기에 진심을 담은 편지까지 준비해 격려하는 모습은 인간 유선의 따뜻한 내면을 보여주며 모두를 감동케 했다.


유선 배우

 

본명   왕유선(王裕善)
출생   1976년 2월 11일 (45세)서울특별시
가족   배우자 차효주, 딸 차윤(2014년생)
신체   166cm, 50kg[1], O형
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데뷔    2001년 MBC 베스트극장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사랑'
소속사 블레스이엔티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한 뒤, 영화와 TV 드라마에서 배우로 활동했다. 연극원 2기로, 황석정이 대표적인 동기다. 2001년 MBC 베스트극장 -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사랑으로 데뷔했으며 과거 영화 프로그램의 한 코너를 진행하기도 했는데, 사람들이 아나운서로 착각할 정도로 안정된 진행을 보였다.

2002년 SBS 퓨전사극 대망에서 '단자연'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를 보였으며 이후 TV 드라마에도 꾸준히 출연했다. 2009년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김복실' 역을 맡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2008년에는 연극 쉐이프에도 출연했다. 2015년 런닝맨 방송에 나와 활약하였다.

2011년 5월에 배우 유선의 예비신랑 차효주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종사하는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난 2001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10년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불혹을 앞둔 2014년 1월에 장녀를 출산하여 육아를 위해 잠시 공백기를 가졌다.


신랑은 유선보다 세 살 연상의 준수한 외모를 지닌 사업가로 국내 광고계와 엔터테인먼트계에서 오랫동안 근무해 온 일반인이다. 유선은 지난 1998년, 모임을 통해 예비 신랑과 처음 만났고 2001년부터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선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로 “만나 온 시간이 길고 서로에 대한 신뢰가 두터워 결혼을 서두르진 않았는데 열애 기사가 난 뒤 주변에서 때 이른 축하 인사를 많이 받았다. 그러다 보니 진지하게 결혼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결혼은 하늘이 주시는 때에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때가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영화 ‘돈 크라이 마미’ 촬영을 들어가기 전으로 날을 잡게 되었다. ‘돈 크라이 마미’가 워낙 감정 소모가 많은 작품이라 안정된 가정에서 촬영을 시작하고 싶은 이유도 있었다” 고 말했다.

또한 배우 유선은 졸업과 관련한 에피소드도 있다고 하네요.
유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7년만에 대학을 졸업하고.. 그것도 졸업식을 못 가서 학사모도 못쓰고 졸업을 했지요ㅠㅠ 그래서인지.. 아직도 가끔 졸업을 못하는 꿈을 꿀 때가 있어요. 그런 제가 졸업사진을 소품용으로 찍으며 어찌나 설레이고 들뜨든지ㅋㅋ 이제야 완전히 졸업한 느낌 ^^ 액자에 잘 소장해야겠어요ㅎㅎ"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선은 소품용 학사모를 쓰고 학사복을 입은 채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방금 막 졸업한 학생처럼 유선의 싱그러운 미소와 미모가 돋보인다. 유선은 "#신나게 소품사진 찍던 어느날 #그 어느 때보다 #기분 좋았던 날 #아득한 그시절이지만 #잠시 그때로 #졸업사진 #학사모 #대학졸업식"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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