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꼬꼬무1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의 이야기 | 씨랜드 화재사건 | 천사들의 죽음 9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마지막 여름캠프 : 씨랜드 화재 참사'라는 부제로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그날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1999년 6월 29일, 7살 세라가 다니는 유치원은 1박 2일 일정으로 서해안의 한 수련원으로 여름캠프를 떠났다. 세라가 집에 없는 것만 빼면 평소와 다를 것 없는 하루가 지나고 다음 날 새벽 갑자기 세라의 아빠는 처제의 전화 연락을 받았다. 다급하게 빨리 TV를 켜라는 처제의 이야기. 그리고 처제는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오열했다. 바로 TV를 켜자 뉴스 속보가 흘러나왔다. 경기도 화성군에 있는 청소년 수련원인 씨랜드 수련원에 불이 났다는 소식. 당시 인기가 많던 수련원인 이곳은 다름 아닌 세라가 캠프를 떠난 곳. .. 2021. 12.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