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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들

'내가키운다' 김구라 아들 MC그리 출연 - 아빠 사생활 폭로?

by 언제나그대로 2021.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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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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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완벽하게 아이를 키우는 만렙 고수들까지! 
오늘도 당당하고 멋지게 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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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프로그램 '내가 키운다'에는 김구라의 아들인 래퍼 그리가 출연했다.

출연자들은 MC그리에 대해 "너무 잘 자랐다"라며 칭찬했다. 이에 김구라는 "동현이가 그 일을 겪은 게 사춘기 때였다. 고맙게 생각하는 게 그 시기를 잘 넘겨줬다.
고민이나 갈등 이런 걸 잘 얘기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는 "같이 있어도 좋은데, 아빠도 같이 살고 있는 '누나'도 계시니까. 얼굴이 예쁘시고 누나 같으시다"라며 김구라의 부인에 대해 말했다.
그리고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누나를 만나고 있다더라. 축하한다고 했다. '아빠를 왜 아무도 안 데려갈까'라는 생각을 문득 하고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어른이다"라며 감동했다. 이에 김구라는 "자기도 만나는데 나도 만나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구라는 "엄마가 신용 회복 단계이기 때문에 그리가 함께 부담했더라. 저한테 나중에 그 이야기를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그리는 "엄마가 제 이름으로 빚을 졌는데, 제가 그걸 (활동 수익으로) 갚았다. 저도 엄마한테 받은 게 많기 때문에"라고 해 감동을 안겼다. 이에 출연진들은 "진짜 효자라"라며 그리를 칭찬했다.

부모님의 이혼을 처음 들었을때의 당시 심정에 대해 "누나들 자녀분들의 경우는 아직 인격이 성립되기 전에 사실을
접하게 되는 거지 않냐. 저는 어느 정도 인격이 성립된 상태에서 과정을 지켜와봤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가 서서히
되고 있었다. 오히려 서서히 괜찮게 잘 넘긴 것 같다"고 얘기했다

김구라는 "이제 와서 얘기하지만, 제가 그런 결정을 내릴 때 동현이가 결정을 조금만 미뤄주길 바랐다.
하지만 상황이 조정하는 게 쉽지 않았다. '내가 한 번 이슈가 되면 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라고 말했다"고 떠올렸다.
그리는 "이렇게 무덤덤하게 해주시니까 저도 무덤덤했다. 별거 아니었다"라고 회상했다.

김구라와 그리는 서로 비밀이 없다고 한다. 그리는 "'여자친구 있다', '오늘 뭐 했다' 이렇게 말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리는 "아빠도 연애를 모두 공유하는 편이냐"는 물음에 "딱 한 번 했던 것 같다. 같이 사는 누나가 싸우고 집을 나갔다는 거다"라고 답해 김구라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아빠가 '누나가 집을 나갔다. 집에 나 혼자 있다'더라. 그래서 제가 '잘 있어라'라고 했다"라며 "'누나한테 문자라도 보내줘'라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연락한 적 있다"고 전했다.

 

MC 그리

본명  김동현 (金東顯)
예명  그리 (GREE)
출생  1998년 11월 10일 (22세)경기도 김포시
신체  171cm, 61kg , O형
가족  아버지 김구라, 어머니 이신정
학력  풍무중,풍무고(졸업),인하대학교 (연극영화학 / 휴학)
종교  불교
소속사   브랜뉴뮤직 ,샌드박스 네트워크
본래 본명인 김동현으로 활동했다가 'MC그리(MC Gree)'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김구라의 외동아들로 유명하며, 
김구라가 무명 시절 사실 케이블 방송이나 지상파 라디오에도 출연했었다.


완전 무명 혹은 완전 마이너 시절은 2000년대 초반이던 2006년부터 방송 출연 기록이 있는 10년차 베테랑 방송인이다.

팝 칼럼니스트가 되기 위해 영문학과에 진학하고 팝 전문 DJ가 되려고 개그맨이 된 일화로 유명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에미넴을 접하고 어렸을 적부터 팝송을 쭉 듣고 자라다 같이 아역 배우로 활동하던 우리가 아는 그 <보니하니>의 보니인 
신동우가 소울컴퍼니를 알려 주고, 같이 번개 송을 만드는 등 힙합에 그대로 빠져들었다고 한다.


이후 프로듀서 프라임보이와 언더 래퍼 밑으로 들어가 레슨을 받다 브랜뉴뮤직에 입단했다

정말 잘 커줘고 바르게 자라나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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