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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들

안타까운 이별소식에 눈물흘리는 '장도연', 1호가될순 없어, 개짝시 류근지 김마주커플탄생

by 언제나그대로 202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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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프로그램 종영으로 마지막 방송임을 전했다. 그리고 개짝시에서는 2호커플 류근지,김마주커플이 탄생했다.


프로그램 MC를 맡았던 장도연은 눈물을 펑펑 쏟았다. 장도연은 "제가 17호가 안 돼서 없어지는 게 아닌가. 노력해볼걸. 그렇게 개그맨 만나라고 할 때 귓등으로도 안 들었는데"라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어 "나중에 어떤 프로그램을 해도 이렇게 예쁨받고 사랑받으면서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프로그램 끝나면 시원섭섭하다고 하는데 이 프로그램은 너무 섭섭해서 많이 서운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선 역시 "프로그램 마무리 할 때는 언제나 무덤덤하게 끝내는 편인데, 이산가족이 되는 느낌이다. 시즌 2가 시작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짝 시그널(개짝시)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김나희와 이상준 커플이 탄생한 데 이어 김마주와 류근지가 서로를 선택하며 두 번째 커플이 됐다.



김마주는 2차 데이트로 송병철을 택했지만, 최종 선택으로는 류근지를 선택했다. 김마주는 "제가 괜히 2차 데이트로 병철 님을 선택해서 갈대같은 여자네, 라고 하실까 봐 걱정됐다. 최종 선택에서 저를 제외하시지 않을까 했다"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모두의 기대가 쏠린 가운데, 류근지는 "함께 17호가 되고 싶은 분은 김마주 씨가 맞습니다"라며 화답했다.

두 번째 커플 탄생에 현장은 대축제가 벌어졌다. 송병철은 류근지를 향해 "표정 연기가 대단하다. 둘은 찐이다"라며 심장 쫄깃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김마주는 "진지하게 나온 거긴 하지만 진짜 될 줄은 몰랐다. 밖에서 따로 의향 있다"라며 설레는 표정으로 감추지 못했다.



류근지는 "죽어있던 연애 세포가 깨어난 것 같아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같이 뭔가를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난 것 같아서 완벽했던 하루였다. 만날 의향 있다. 그동안 잘 몰랐으니까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준형 "이 두 커플은 계속 밀어주는 커플로 두겠다. 꼭 17호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프로그램 정보

2019년 대한민국 이혼 건수 11만800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이혼율에 반비례하는 부부 군단이 있다?!
바로 일상이 코미디인 개그맨 부부들!
그런데... 사실 이들이 이혼하지 않는 이유는
‘1호’ 탄생이라는 두.려.움. 때문이라고?!
비슷한 듯 다른 세 부부들의 결혼생활을 관람하며
그들이 이혼하지 않고 사는 법을 파헤쳐 보자!

마지막방송 저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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