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맞은우리 87회 갈등과 비밀사이
87회 에피소드에서는 가족 간의 갈등과 숨겨진 비밀이 폭발하며 긴장감이 고조되었습니다. 김마리(선우재덕 분)는 아들의 방이 치워진 모습을 보고 크게 분노했고, 이는 가족 간의 갈등을 더욱 심화시켰습니다.
김마리의 분노와 갈등의 시작
김마리는 한진태(선우재덕 분)가 인부들을 불러 현우의 방을 치운 것을 발견하고 분노를 폭발시켰습니다. 이에 김마리는 진나영(강별 분)에게 "니가 이랬냐"고 따졌고, 진나영은 당황하며 "아버지가 낮에 인부들 부르셔서 시키신거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김마리는 진나영이 아버지를 사주해 방을 없애고 아기방으로 만들려는 계획을 세운 것이라고 의심하며 모빌을 끊어버렸습니다.
한현성의 분노와 반발
이를 본 한현성은 어머니에게 "이제 그만 하시라"고 말하며 "왜 이 사람에게 화풀이냐"고 했습니다. 김마리가 계속 분노하자 한현성은 "저는 어머니 자식 아니냐"며 "왜 30년 동안 형의 그림자로 살아야 하냐"고 외쳤습니다. 김마리는 "그게 무슨 소리냐"고 했지만, 한현성은 "이미 형은 죽은 사람이고 언제까지 죽은 사람에게 집착할거냐"고 하며 어머니의 집착에 대한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결국 김마리는 화가 나서 한현성의 따귀를 때리고 말았습니다.
가족 간의 갈등 심화
진수지(채우리 분)는 방까지 쫓아와 잔소리를 하며 건강을 챙겼고, 이 와중에 김마리 이사장과 한 원장은 방문제를 두고 다시 다툼을 벌였습니다. 이들 부부의 싸움에 한현성까지 말려들어 집안이 온통 시끄러워졌습니다. 김마리는 자신의 허락 없이 방을 치운 것에 분개해 아들의 뺨을 때리며 갈등이 극에 달했습니다. 한원장은 아들에게 화풀이하지 말고 자신에게 하라며 김마리를 진정시키려 했지만, 김마리는 치운 물건을 돌려달라고 애원했습니다.
채선영의 파양 선언과 숨겨진 비밀
한편, 채선영(오현경 분)은 수지가 여전히 우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우리를 엄마 납골당에서 파양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우리는 당황스러워 했고, 이는 수경과의 관계를 다시 맺어주기 위한 채선영의 고육지책으로 보입니다. 예고편에서는 우리와 김마리 이사장의 관계가 단순하지 않음을 암시하며, 한 원장이 유전자 검사표를 받아들고 심각해지는 장면이 보여졌습니다.
이번회차에는 가족 간의 복잡한 감정과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되었습니다. 김마리의 분노와 한현성의 반발, 그리고 채선영의 파양 선언 등으로 인해 드라마는 더욱 긴장감 넘치게 전개되었습니다. 다음 예고에서는 한 원장의 심각한 표정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우리와 김마리 이사장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오늘방송되는 88회에는 또 어떤일들이 벌어질지 궁금하네요.
#수지맞은우리 #함은정 #김마리 #일일드라마 #채우리 #백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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