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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들

라디오스타 | 열린음악회 MC '황수경' 에피소드, 프리선언, 나이,고향, 남편

by 언제나그대로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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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황수경은 프리 선언 이후 6년 동안 기다려온 ‘라디오스타’ 섭외인 만큼 화려한 입담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열린 음악회’의 최장수 MC였던 황수경은 17년 동안 대본을 단 한 번도 보지 않고 모두 외워 진행했다며 생각이 안 날 때는 애드리브로 위기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열린 음악회’를 진행하면서 드레스 800여 벌을 원 없이 입어봤다는 황수경은 살이 쉽게 찌는 체질이라 슬림한 드레스를 소화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전하기도. 황수경의 마른 체형에 “먹으면 다 어디로 가냐”며 놀라워하는 반응에는 해맑은 표정으로 “위에서 장으로 간다”는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황수경은 뉴스 진행 중 나가는 곳을 잘못 찾은 출연자가 바닥에 누워있는 상황에서 뉴스를 진행해야 했던 방송사고와 아침 뉴스를 진행하던 당시 어설펐던 화장법 때문에 경극 배우 수준 화장을 했던 흑역사를 소환했다.


황수경 아나운서

 

생년월일  1971년 2월 2일 (50세), 서울특별시
학력  서울잠원초,서문여고,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 학사,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방송연수 과정 연수
데뷔 1993년 KBS 19기 공채 아나운서
배우자 최윤수 ,자녀 원준(아들), 지안(딸)
종교  천주교(세례명: 헬레나)

대한민국의 前 KBS 아나운서로, 1993년 입사 이후 2015년 퇴사하여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여유만만,VJ특공대,스펀지,놀라운 아시아,열린음악회,낭독의 발견,게임쇼 기막힌 대결,일류로 가는길,신화창조의 비밀,노벨의 식탁,영화가 좋다,대한민국 퍼센트,바른 말 고운 말등이 있으며

프리랜서로서 진행한 프로그램은KBS 조이 《우리가 응원한다 청춘하라》,O tvN 《금지된 사랑》,EBS 2TV 《니하오 차이나》,sky A&C 《길에서 미술을 만나다 시즌4》,국회방송 《황수경이 만난사람》,TV조선 《황수경의 생활보감》,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MBN 《특집다큐 H》등이 있다.

황수경아나운서는 99년 당시 서울지검 강력부 최윤수(32) 검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500회를 맞는 '열린음악회' 진행에서  임신중 '대체 MC'를 빨리 구해주지 않아 만삭 때까지 마이 크를 놓지 못했고, 한 달 쉬고 바로 무대에 섰다. 라고 이야기 했으며 "태교가 어찌나 중요한지 두 돌 된 아들도 손뼉을 치는 데 무척 민감해요. 조금만 재미있으면 요란하게 손뼉을 치고, 주위 사람들의 박수까지 유도해야 직 성이 풀리는 동네 '박수 대장'이에요."  라며 500회 특집을 맞은 '열린 음악회'에는 이렇듯 자신의 인 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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