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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들

골때리는그녀들 | 멀티골의 주인공 '한채아' ,나이,고향,남편, 가족

by 언제나그대로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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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4강 토너먼트 첫 경기이자 결승 진출권이 걸린 ‘국대 패밀리’와 ‘월드 클라쓰’의 단판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부상을 입은 남현희 대신 주장 완장을 찬 ‘국대 패밀리’의 한채아는 초반부터 첫 골을 성사시키며 활약을 예고했다.


전반이 종료되기 직전, 사오리가 순간 돌파력을 뽐내며 절호의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구잘이 아깝게 기회를 놓치며 아쉬운 상황을 연출했다. 사오리는 압도적인 속도로 계속해서 역습 상황을 만들어냈고, 결국 월드 클라쓰 에바의 킥인을 구잘이 마무리하며 월드 클라쓰는 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터뜨렸다.

접전 끝에 3대 2로 FC 국대 패밀리가 승리를 지켜내며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그리고 FC 월드 클라쓰는 아쉽게 패배하며 4,3위전을 기약했다.

한편 이날 경기의 MVP는 한채아가 선정됐다. 한채아는 "내가 받아도 되는 거냐. 모든 선수들이 MVP, 모두 잘 해냈다"라며 앞으로 더 잘 준비해 결승에 임하겠다고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출처 : SBS방송


한채아

 

본명  김서현
출생  1982년 3월 24일 (39세) 부산시 사하구
신체  164.5cm, 46.8kg, A형, 235mm
학력  방어진고등학교 (졸업)
가족  부모님, 시부모 차범근 & 오은미, 시누이 차하나, 시숙 차두리
배우자  차세찌, 자녀딸 차봄 (2018년생)
데뷔  2006년 M/V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의 배우. 부산 출생이지만 울산에서 성장했다. 때문인지 예능에서 김태희와 함께 일명 울산 5대 미녀 중 하나라고 소개되기도 했다. 연예인치고는 늦다면 늦은 나이인 만 24세에 데뷔했다. 그래서 데뷔 때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는 1984년 생으로 나이를 속였다. 그래서 첫 촬영할 때 현장 스탭들이 자기보다 동생들이라 놀랐다고 한다.

2017년, 차범근의 차남 차세찌와 열애설이 터졌다. 그리고 2018년 3월 8일, 차세찌와 결혼을 발표했다. 한 달 뒤인 4월 4일에는 임신 6주차라고 발표했다, 

어느 한 방송에서 한채아는 "요즘은 거의 항상 육아 ON이다. 시부모님께서 봐주셔서 반나절 OFF를 즐겼다"고 밝혔다. 


한채아는 시아버지 차범근의 특별한 손녀 사랑을 자랑했다. 그는 "아이를 좋아하고 잘봐주신다. 현역 때 운동하시느라 아이를 잘 못봐서 손주를 예뻐하시나 했는데 아니더라. 그때도 그렇게 아이를 잘봤다고 하더라. 아이를 좋아하신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적 영상 속 한채아는 아침 7시부터 육아 일상이 시작됐다. 한채아 딸은 "일어나"라고 소리치며 한채아를 깨웠다. 

기상하자마자 장난감 방으로 향한 모녀는 책을 읽으며 아침을 시작했다. 한채아는 딸에게 커피를 달라고 주문하고는 멍하게 있었다. 잠에서 덜 깬 상태지만 딸의 장난에는 완벽하게 리액션하며 연기파 배우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딸은 최근 생일파티 놀이에 푹 빠졌다고 했다.생일 축하 노래를 무한 반복하는 한채아의 모습에 "금방 지쳐 보인다"라고 출연진들은 입을 모았다. 

시간을 확인한 한채아는 서둘러 딸의 등원 준비를 했다. 한채아는 딸을 보낸 뒤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엄정화는 "딸을 유치원에 보내기 싫은 적 없냐"고 물었고, 한채아는 "미안한 적은 있어도 싫은 적은 없었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으로 들어온 한채아의 주부 일상은 계속 이어졌다. 잠시의 쉼도 없이 한채아는 집을 치우며 바쁘게 보냈다. 한채아는 "등원하면 쇼핑도 하고 책도 읽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그 시간에 뭘 해놔야 아이가 하워한 후 정신없지 않다.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다"면서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배우로서 고민도 엿보였다. 대본을 보고 연락달라는 매니저의 말에 한채아는 진지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한채아는 "2017년 영화가 마지막 작품이다. 꽤 많이 쉬었다"고 털어놨다.

대본을 살펴본 뒤 한채아는 다시 매니저에게 연락을 건 뒤 "언제까지 알려줘야하냐. 왜 나한테 이 역할을 줬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매니저는 5년의 공백이 큰 한채아를 안타깝게 생각한 감독의 뜻이라고 했다. 

한채아는 "한씬 한씬이 너무 크다. 거의 매일 촬영일텐데 집에 봄이가 있다"며 고민스러워했다. 

"어떤 게 가장 큰 고민이냐"는 질문에 한채아는 "이제 아이를 본다. 내가 없어도 괜찮을지, 얼마나 걸릴지 고민된다. 잘못했을 때 아이로서 배우로서 둘 다 못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매니저는 "그동안 엄마로 살았으면 이제 배우 한채아로 살아야지. 다시 열심히 활동하고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지"라며 배우로서 복귀를 응원했다. 

사진출처 한채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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