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와카남, 예능접수한 '신기루' 그녀는 누구? 나이,고향, 키 ,결혼

개그맨 신기루가 '놀면 뭐하니?'에 이어 '와카남'까지 출연하며 예능에서 자주 얼굴을 보이고 있다.

신기루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만났다.

최근 홍현희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그가 '와카남'에서 절친 신기루를 초대해 다이어트를 돕고자 무인도까지 데려간 것이다.

이에 신기루는 현재 몸무게가 122kg인 것도 솔직하게 고백한 뒤 희망 몸무게를 107.7kg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살을 빼서 소파에서 남편이 나를 들고 침대로 가서 하고 싶다"라며 "남편한테 다정하게 들려 가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같은 활약 속에 신기루는 '와카남' 방송 직후 그를 초대한 고정 멤버 홍현희를 뛰어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보다 앞서 신기루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서도 화제를 모았던 신기루다. 그는 '놀면 뭐하니?'에서 오랜 무명 생활은 물론 남편과의 러브스토리까지 솔직하게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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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이름  신기루
본명  김현정
출생  1982년 1월 3일 (39세) 인천광역시
신체  175cm, 122kg, B형, 275mm
데뷔  2005년 KBS 특채 데뷔
수상  2010년 제1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개그우먼 신인상
가족  남편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

2005년 KBS 폭소클럽을 통해 데뷔했다. 다른 개그맨들 모두 한번쯤 거치는 대학로 무대 경험이나 동아리 경험이 없는 상태로 단 한번의 오디션으로 출연하게 됐다고 한다.

또한 보기 드물게도 공채가 아닌 상태에서 개콘에 등장했는데, 2006년 12월 김경아와 함께 달콤살벌한 두 여인을 진행했다. 코너 내용은 기차 안에서 신혼부부가 만나 대화를 나누는 내용인데 신기루는 덩치답게 신랑을 때려눕히거나 곰을 때려눕힌다는 대사를 내뱉었다.

이 당시에는 본명으로 활동했지만, 웃찾사로 이적할 때는 예명인 신기루로 활동을 시작했다. 활동명을 사용하는 이유는 본명인 김현정이 흔하디 흔하기 때문이다. 

웃찾사에서 본인이 아이디어를 짠 80kg 이상의 뚱뚱한 사람들이 최고의 미녀라는 가상세계를 그려낸 '빅걸 앤 더 시티'에서 비만세로 나와 인기를 끌었다. 2010년엔 제1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개그우먼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0년에는 위기탈출 넘버원의 코너인 위험한 랭킹 오 마이 갓에 한민관과 함께 출연하였다.

2013년부터는 코미디 빅리그로 이적했다. 역시 뚱뚱한 개그우먼인 이국주와 함께 '더블패티' 라는 이름의 콤비로 활동했었다.

2015년 능력자들 7회에서 마요네즈 능력자로 출연했으며 얼마나 마요네즈를 좋아하면 10개의 마요네즈를 다 맞혔다.

2016년 1월,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 시즌2 23회 '뚱뚱한 여자로 살아간다는 것', 23-잔반 '신기루의 원포인트 연예레슨!'에 출연했다. 같은 해, 3월 18일, 팟캐스트 '육성사이다'에 허언증을 가진 개그우먼으로 출연해 대활약을 펼쳤으며 늘어난 인기로 2016년 8월 26일 '육성사이다' 팟캐스트의 고정게스트가 되었다. 이후 2019년 3월 기준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도 고정 출연하고 있다.

2018년 3월 22일부터 같은 해 6월 3일까지 드립걸즈7에 출연했다.
2021년 8월 28일 놀면 뭐하니?에서 JMT 지원자로 출연했다. 

출처 나무위키